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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6. 인지 및 생물심리학 (Cognitive and biopsychology)

by 美美木手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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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심리학의 6번째 분과인 "인지 및 생물심리학"에 대해 다뤄 볼 차례입니다.

저는 "생물심리학"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여러 심리학 분과 와는 달리 자주 접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산업과 로봇산업, 그리고 의료 기술의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와 교육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학문이라는 사실에 다시금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개요:

인지심리학은 정보 처리, 인지 과정, 사고 및 인지 기능에 집중하여 인간의 인지 체계를 연구합니다.

인지심리학은 지각, 기억, 주의, 학습, 추론, 의사 결정 등 다양한 인지적 기능을 이해하고 모델링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실험적인 방법과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인간의 인지 과정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이론과

모델을 개발합니다.

 

생물심리학은 생물학적인 메커니즘과 생리학적인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정신 건강 및 행동 이상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심리학은 신경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뇌의 기능과 활동을 연구하고, 호르몬 수준이나 유전자의 역할과 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정신 질환의 생물학적 원인이나 치료 방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pixabay.com

한국의 인지 및 생물심리학의 역사:

한국에서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의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연구를 번역하고 도입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습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는 미국에서의 인지심리학 연구의 영향을 받아 실험심리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 시기에는 지각, 학습, 기억 등의 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언어 인지 연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미국 연구와 독자적인 한국의 연구가 병행되었습니다. 이때 한국의 인지심리학 연구는 심리학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진 시기로, 이론적, 실험적, 분석적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990년대부터는 신경과학과의 융합이 강조되며, 인지뇌과학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 연구는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와 연구 방법이 활발히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치는 영향:

한국의 인지 및 생물심리학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연구를 번역하고 도입하는 시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의 연구자들은 이론적, 실험적, 분석적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한국은 고도로 발달된 기술적 환경을 갖추고 있어 뇌 이미징 기술 및 생체신호 측정에 대한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강점은 한국의 생물심리학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연구자들은 인지심리학과 뇌과학의 융합을 강조하며, 뉴로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뇌와 마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인지뇌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강조된 국가 발전 전략과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등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어 인지 및 생물심리학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지 및 생물심리학의 역사:

미국에서의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 연구는19세기말과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철학적인 접근이 주를 이루었지만, 19세기말부터는세기 말부터는 실험적인 접근이 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의 연구는 지각, 학습, 기억 등의 영역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20세기 중반부터는 컴퓨터과학의 발전과 인지심리학 간의 관련성이 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지과학의 등장으로 인지심리학 연구는 더욱 학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신경과학과의 융합이 강조되었습니다.

 

20세기말부터세기 초까지는 뉴로사이언스와 인지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뇌와 심리 과정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중요해졌습니다. 인지과학은 심리학, 신경과학, 인지 체계론 등의 학문적 영역을 융합하여 사람의 인지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뉴로사이언스의 발전과 함께 뇌 영상 기술인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전자뇌파측정(EEG) 등이 개발되어 뇌 활동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인지 과정과 뇌 활동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인지 심리학과 뇌 과학의 연구가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의 분야에서도 인지과학적 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인지학, 발달심리학, 감정심리학 등 특정 분야에서도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 연구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 주제와 방법론, 이론들이 다루어지며, 뉴로사이언스와의 융합을 통해 뇌와 마음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에드워드 톨만 등의 인지심리학자들은 심리학을 인간의 인식과 경험에 대한 과학적 연구로 정의하였습니다. 또한, 제임스듀이는 심리학 연구를 위해 실험실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인지심리학의 실험적 접근 방법론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생물심리학은 동물 행동 및 신경과학적, 생리학적, 유전학적, 생태학적 등의 접근을 통해 행동과 심리적 현상의 기반이 되는 생물학적 과정을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20세기 초에는 허버트 스펜서칼 랭 그리고 20세기 후반에는 데이비드 허버트 허먼 등의 생물심리학자들이 이 분야를 선도해 왔습니다.

출처: pixabay.com

미국에서 미치는 영향:

미국은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 연구의 선도적인 국가로서 긴 역사와 다양한 연구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인지심리학과 생물심리학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석학들과 연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 센터와 연구 그룹들은 뉴로사이언스, 신경인지학, 인지모델링,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뇌 활동을 연구하기 위한 다양한 뇌 이미징 기술과 뇌전도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하여 인지 과정과 뇌 활동의 상호작용을 조사하고 해석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은 인지심리학 및 생물심리학 분야에서 다양한 이론과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지과학적인 접근 방식과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인간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과 모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인간의 학습, 추론, 의사 결정, 언어 이해 등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인공지능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들과 연구기관은 국제적인 학술지 발표, 연구 협력, 학회 및 학술회의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지식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학술적 활동과 국제적인 협력은 미국의 인지 및 생물심리학 연구의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지심리학자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oam Chomsky (노암 촘스키):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서, 언어 습득과 언어 처리에 대한 혁신적인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2. Daniel Kahneman (다니엘 카네먼): 행동경제학자로서, 인지 편향과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 Elizabeth Loftus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기억 연구 전문가로서, 기억 왜곡과 증언 신뢰성에 대한 중요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4. Steven Pinker (스티븐 핑커): 인지 과학자이자 언어학자로서, 인간의 인지 능력과 언어의 진화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5. Michael Gazzaniga (마이클 가자니가): 대뇌반구 분리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로서, 대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6. Susan Fiske (수잔 피스크): 사회심리학자로서, 사회 인지 이론과 편견, 공정성에 관한 연구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7. John Bargh (존 바르크): 비의식적인 인지와 행동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심리학자입니다.
  8. Anne Treisman (앤 트라이즈먼): 주의와 인지 제어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인지심리학자입니다.
  9. Oliver Sacks (올리버 삭스): 신경학자이자 저술가로서, 뇌 손상과 신경 이상 현상에 대한 연구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10. Barbara Tversky (바바라 트베르스키): 인지 과학자이자 인지 지도의 개념을 개발한 인지 지도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물심리학자로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1. Eric Kandel (에릭 캔델): 신경과학자로서, 기억과 학습에 관한 연구로 2000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Michael Gazzaniga (마이클 가자니가): 대뇌반구 분리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이며, 생물심리학과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3. Antonio Damasio (안토니오 다마지오): 감정과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이며, 감정과 뇌의 상호작용을 탐구하였습니다.
  4. Joseph LeDoux (조셉 르두): 공포와 두려움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이며, 뇌의 공포 관련 회로를 연구하였습니다.
  5. Steven Pinker (스티븐 핑커): 인지 과학자이자 언어학자로서, 인간의 인지 능력과 언어의 진화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6. Randy J. Nelson (랜디 J. 넬슨): 생물심리학자로서 동물 행동과 생리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동물의 성행동과 허밍턴호파인 질환에 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7. Robert Sapolsky (로버트 사폴스키): 스트레스 연구로 유명한 생물학자이며, 스트레스와 건강, 행동과 생리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8. Sarah-Jayne Blakemore (사라-제인 블레이크모어): 사회인지 신경과학자로서, 사회적인 인지 발달과 사회적인 판단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9. Frans de Waal (프란스 더 왈): 동물 행동학자로서, 유인원 이론과 동물의 사회적 행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10. David Anderson (데이비드 앤더슨): 감정과 행동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생물학자이며, 쥐와 과일파리를 사용한 감정과 행동 연구에 주력하였습니다.

출처: pixabay.com

마치며, 인지 및 생물심리학은 뇌의 기능과 인지 과정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와 실험으로 미래 산업인 AI와 로봇공학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과 성장을 통해 인류의 산업 전반과 의료기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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